본문 바로가기
IT 트랜드

맥북을 위한 USB-C Type 허브 선택

by 이드니아 2021. 1. 25.

2020 Macbook air M1 을 구매하고 USB-C 타입 허브를 구매하였다.

내가 처음 구매한 모델은 스토리링크 usb-c타입 7포트 HDMI 멀티포트 허브 

쿠팡 추천으로 가격도 괜찮고, 구매당시 허브 2위로 등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매를 진행함. (28,770원)

스토리링크 USB C타입 7포트 HDMI 멀티포트 허브 DEX 7UP SKP-UH760, 혼합색상

역시 쿠팡은 배송이지~!, 새벽배송으로 다음날에 바로 도착.

13인치의 모니터로 작업이 힘들었던 필자에겐 가뭄의 단비같은 멀티 허브였다. 

바로 새로운 맥북에 연결하여 HDMI 선으로 24인치 모니터에 연결하여 짜잔~! 

오~ 역시 화면이 큰게 짱이지...

10분 정도 이것 저것 여러창을 띄어 놓고 사용하던중.. But!!!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안된다..

머리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직 1달도 안된 노트북이 와이 파이가 안되다니~!

wifi 비밀번호가 틀린건지. 계속 연결도 안되고, 블루투스 마우스도 계속 끊김 현상이 발생하였다.

15분 정도 멘붕 상태로 연결을 시도하고, 공유기도 껐다 키고 반복하였지만 인터넷은 여전히 안되고 

 

그런던 중, HDMI 선을 제거하니, 갑자기 인터넷이 된다...

뭐지? 

 

다시 HDMI 를 끼면 인터넷이 안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20분의 검색끝에 맥북에서 많이 발생하는 정품이 아닌 허브 연결이나 HDMI 연결시 전자파가 노트북의 wifi를 방해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헐...애플은 이렇게 정품 악세서리를 팔아먹나???

내가 구매한 상품은 다른 회사의 노트북이나 전자기기에서는 잘 작동되는것 같은데 맥북계열의 장비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는것 같다.

상품평에 그런 내용은 없어서 구매를 했는데.

이렇게 희생양이 되다니.

 

암튼. 반품을 신청하고 

정품악세서리의 가격을 확인 결과..   77,000원

.......

 

정품을 사기엔 지금까지 출혈이 너무 컸다..

회사의 복지포인트와 비상금을 탈탈 털어서 구매한 맥북이지만...

악세서리를 생각 못했다니!!!!!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정품보다는 차선책을 선택하기로 하고 조사 끝에 발견한 모델은

앤커 파워 딜리버리 C TYPE HDMI 허브 (34,830원) 현재 세일중인듯.

아마존이나 다른 곳에서 찾아보니 5~6만원 대 제품으로 보인다.

앤커 파워 딜리버리 C TYPE HDMI 허브 A8335HA1, 스페이스 그레이

그런데, 다른 제품에 비해 usb 또는 다른 선을 연결 가능한 구멍이 3개 밖에 없다.

심지어 크기도 크다...

(다른건 구멍도 많고 날씬하던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안될것 같다)

그런데 해당 브랜드가 유명한듯 하였다.

악세사리는 벨킨 정도 밖에 모르는 상황이라...

다른 리뷰어 들의 평으로는 발열과 호환성에 만족한다고 한다.

고민끝에 우선 배송을 시켰고, 너마저 인터넷이 안되는 참사가 발생하면 정품 악세서리로 바로 간다...

어쩔수 없지 ㅜㅜ

 

아직 배송이 안와서..

배송이 오면 다시 돌아올게요~!

 

 

내돈내산 리뷰이지만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IT 트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북에어 USB 허브 구매기  (0) 2021.01.28

댓글